답글: [Datalook] 올해는 10월 31일을 할로윈으로 기억하지 말아주세요! by 규니베타

끼니 · Datalook에 주로 상주합니다

2021/10/30

[Datalook] 올해는 10월 31일을 할로윈으로 기억하지 말아주세요!

곳곳에 단풍이 예쁘게 든 10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내일은 10월 31일, 혹자는 할로윈 또는 그저 10월의 마지막 날로 기억할 날이죠. 하지만 올해만큼은 이 날을 다르게 기억해야합니다. 바로 지구의 운명을 결정짓는 회의, COP26이 개최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COP26이 뭔데요? 요 근래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순방길 기사를 보신 분이 있다면 한 번쯤 접해본 적 있는 단어일텐데요, 정확히 COP26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 분은 많지 않으실겁니다. COP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UN Climate Change Conference)로 이번 회의가 26번째로 열리는 회의라 뒤에 26을 붙여 COP26이라 칭합니다. 쉽게, 전세계 국가들이 모여 기후위기와 관련한 각국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굵직굵직한 사안을 결정하는 최고 회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후위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교토의정서, 파리협약도 다 COP에서 채택된 결정이에요.' 한 줄 요...

규니베타 · 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2021/11/01

답글: [Datalook] 올해는 10월 31일을 할로윈으로 기억하지 말아주세요!

기후/환경 생활/사건사고+2

실제로 산업에서 탄소배출을 막는대신 탄소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고 한쪽에서

대기중 탄소를 수집해서 누적 양에 따라서 국가에서 구매하는게 더 효과적일듯 싶네요

새로운 기술을 기다리는것보다는 지금 할수 있는 방식을 더 많이 적용시키는게 더 좋아보이네요

지상에 보관탱크 지어서 보관하면 신기술도 필요없고 말이죠

특히나 대기중 탄소포집이 비싸다고는 하지만 ᆢ친환경으로 바꾸는 비용이 싸지는 않으니 그 가격이 그가격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