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알 수 있는 것은 첫째, 그 사람이 어떤 욕망을 가지고 있는가를 볼 수 있으면 그 사람을 이해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인간 심리의 가장 핵심의 기저에는 욕망이라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 욕망에 의해서 사람의 감정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감정을 표출하고 사고를 하는데 큰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의 처 김건희를 이해해 보려고 하겠다. 이 사람의 가장 큰 욕망을 보자면 세상으로부터 사람들로 부터 인정을 받고 싶고, 존경 받아서 선망의 대상이 되고 싶은 욕망들이 눈에 보인다. 이런 것은 아마도 어릴 때 남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엄마를 보고 배웠을 것이고, 나보다 나은 사람들을 보면서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 보면서 숭배하여 나도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 하는 마음을 키우면서 나의 능력이 그렇게 되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거짓으로 따라하다 보니 어랏!  이게 되네? 내가 남자를 이렇게 후리니 찍! 소리도 못하네 등등....

유명인들과 탑크래스의 사람들을 술집이었지만 가까이 볼 수 있었고, 재력이 있는 사람과 친밀하게 지내면서 그 사람을 이용하여 가질 수 있는 것을 최대한 가지게 되면서 이제는 대통령의 처가 되었지만 남편을 넘어서 대통령이 하는 국정전반에 참여하고 명령하는 것들이 사진을 통해서 온 국민들에게 자랑질을 해 대고 있다.

예쁘고 패션 감각이 뛰어나서 세계인들에게 각광을 받았던 유명인들을 모방하는 사진들을 찍어  대통령실에서 버젓이 올리고 있는 것을 보면 김건희의 인정 욕망은 끝이 없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보인다. 이런 것을 추구하다 보니 돈과 권력을 좋아하게 되고, 일반 사람들의 시선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자기의 능력이나 실력을 통해서 이 모든 것을 인정받아야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권력을 통해서, 즉 기생해서 이런 것을 성취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