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습관 고치기 3일차
쉽지는 않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중.
오늘은 눈뜨자마자 소설을 좀 읽었다.
그러다 폰을 들고 오늘의 일정을 확인하던 중 유튜브 시청시간 캡쳐하러 유튜브 앱 클릭했는데...그만 벌써 영상 쇼츠 두 개를...그 놈의 고양이 영상....그리고 '내 새끼'라는 단편영화 영상...짧은 순간인데 뇌리에 쎄게 남는다.
소설은 독고씨와 선숙씨 짜몽이의 이야기로 시작하다...어찌하다 거기까지.
고양이는 이따 울동네 동네 공동양육하는 것 같은 냥이네 식구 보러가서 실물로 영상을 대체하고 쇼츠는 영화관에서 긴영화로 대체해야겠다.
이런 식으로 조금씩 조금씩 바꿔봐야지.
내담자인 아동 청소년들의 경우 유튜브를 보느라 늦게 자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고, 힘들다고 짜증내고 엄마랑 아침부터 투닥거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 말을 ...
내담자인 아동 청소년들의 경우 유튜브를 보느라 늦게 자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고, 힘들다고 짜증내고 엄마랑 아침부터 투닥거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