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오프너(self-opener) 나와 다른 이들의 자기를 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상담사가 되고 싶습니다. 여성운동, 사회복지, 글쓰기를 거쳐 지금은 서촌에 있는 상담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친족성폭력 공소시효폐지를 위한 모임 공폐단단 활동가. bodraoon@naver.com
오늘은 아침이 아닌 새벽 4시쯤부터 자다깨서 책을 읽다 또 까무룩 잠들었다 깨어 책을 읽고, 일어나 스트레칭을 했다. 스트레칭을 하고, 음악을 듣고, 어떤 다큐멘터리를 보며 '뮌하우젠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에 대해서도 들었다. 내담자 중에도 있기는한데 병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자신의 상태를 말해주는 게 도움이 안 되기도 해서 참 조심스럽기도 한 증상같다.
아무튼 그렇게 아침에 벌써 1시간 넘게 유튜브를 틀었다. 그런데 확실히 유튜브를 켜면 그 주변에, 또 위 아래로 있는 짧은 영상들, 서로들 '당신은 나를 보지 않으면 후회할 거야, 나를 보고 싶지, 너는 내가 보고싶다, 보고싶다' 주문을 거는 것처럼 끌리는 ...
자기오프너(self-opener) 나와 다른 이들의 자기를 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상담사가 되고 싶습니다. 여성운동, 사회복지, 글쓰기를 거쳐 지금은 서촌에 있는 상담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친족성폭력 공소시효폐지를 위한 모임 공폐단단 활동가. bodrao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