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9
지난 6월14일 두리안과 리치를 먹고 남은 씨앗을 심었고, 6월29일 오빠 두리안 새싹이 나왔습니다.그리고 7월10일 동생 두리안 새싹이 나왔습니다.
한국엔 두리안 열대과일 대신 아씨 두리안이라는 드라마가 한창 인기 중 입니다.
드라마 두 주인공 중 한 사람이 두리안인데 두리안이란 이름 때문에 겹쳐지는 <클레이곽님의 열대과일 소식>은 마치 다큐멘터리 같습니다.
식물이건, 사람이건 너무 온실속의 화초처럼 곱게 자라면, 인생의 가뭄과 풍랑에 쉽게 꺽이고 마는 것이 아닐까요???
같은 생각이긴 하지만, 곱게 자란 인생이 더 부럽습니다. 거칠게 자라면 마음도 거칠어지는 건 아닌가 싶네요. (나처럼...)
같은 이름으로 등장한 태풍 이야기도...
카눈은 아직 무슨 과일인지 몰라서 검색해봐야 됩니다. 너무 쉽게 글을 이렇게 잘 스시는 능력을 배워야 하는데...
카눈은 아직 무슨 과일인지 몰라서 검색해봐야 됩니다. 너무 쉽게 글을 이렇게 잘 스시는 능력을 배워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