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빛이 생겨라! - 웹소설처럼 읽는 과학
빛으로부터 시작된 양자역학
성서의 창세기를 보면 하느님이 빛을 창조하면서 1일이 시작됩니다. 그 이전에 이 세상을 창조했지만 밝음과 어둠을 구별할 수 없다면 날짜를 셀 수 없으니 가장 먼저 빛을 창조하시고 오늘부터 1일을 선포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빛은 여러 분야에서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상대성 이론의 탄생 배경도 결국 절대적인 빛의 속도에 따라 생기는 모순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은 이미 수차례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양자역학의 탄생에도 빛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성서의 창세기를 보면 하느님이 빛을 창조하면서 1일이 시작됩니다. 그 이전에 이 세상을 창조했지만 밝음과 어둠을 구별할 수 없다면 날짜를 셀 수 없으니 가장 먼저 빛을 창조하시고 오늘부터 1일을 선포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빛은 여러 분야에서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상대성 이론의 탄생 배경도 결국 절대적인 빛의 속도에 따라 생기는 모순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은 이미 수차례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양자역학의 탄생에도 빛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빛이 매우 익숙하지만 전자기파라는 단어는 전자과를 나오지 않는 이상 들어보긴 했지만 익숙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빛은 전자기파의 특정 파장 영역을 이야기하며, 때문에 전자기파의 속도 역시 빛과 완전히 같습니다.
그림을 보면 배운 기억이 조금 기억이 날 수도 있는데 우리가 보는 빛은 전자기파 중에 아주 한정된 파장 영역에 속해있을 뿐입니다. 라디오, TV, 통신, X-ray 등 모든 분야에 전자기파가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가 흔히 빛이라고 부르는 전자기파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우주 구석구석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전자기파보다는 빛이 훨씬 익숙하기에 앞으로 빛으로 퉁쳐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 파장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층간 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소음이 어느 집에서 나는지 찾기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