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서 공무원을 모시고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예, 맞습니다. 공무원의 가장 나쁜 점은 정치 중립성 때문에 투표 밖에 말 못한다는 것은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 이상의 권한을 주기에는 또 걱정이 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알력 다툼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밖에 드러나지 않아서 안에서 자기들끼라 여러 사상으로 이미 대립과 충돌이 심한 편입니다.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라서 그렇지. 하지만, 적어도 자기 기관의 업무 불평등 및 다양한 개선을 위해서 합법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수단이나 방식은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후원금 관련된 이야기는 이렇게 하나 배우고 갑니다. 공무원들 업무 처리 방식은 치명적인 정도는 아니지만 미묘하게 비효율이고 공정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요금 같은 시대에 신분이 안정되어 있고 공공기관안에서 울곳, 웃고 싸우는 노동자들일 뿐이더군요. 아, 책임이 무거워서 책임 피하는 요령만 느시더군요. 그 밑에서 일하는 허드렛일 담당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