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영
최선영 · To the MOONNNNNN
2021/10/20
안녕하세요. 써니님 :) 왜 써니님 글에 제가 들뜨는 지 모르겠어요. (...?!)

남편 분 없이 혼자 하실 만한 일이나 따님분과 사위분과 함께 즐길만한 것을 추천해달라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 두 가지를 동시에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오전과 오후로 일정을 나누셔서, 오전에는 써니님 혼자서 느즈막이 일어나셔서 근처 공원 한 바퀴를 도시고 근사한 브런치 카페(굳이 브런치가 아니더라도요^^)에서 써니님만을 위한 소중한 한 끼 식사를 하길 바래요. 늘 돌았던 동네 골목이더라도 천천히 거닐다 보면 '아 못 보던 가게가 생겼네?', '여긴 없어졌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저는 늘 새롭더라고요.

오후에는 따님분과 사위분 만나셔서 맛있는 음식 드시고.. (진짜 코로나가 문제네요.ㅠ 코로나 때문에 최대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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