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공원에 다녀와서 - 8월 첫째 주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8/05
집 밖은 위험 합니다.

아침 8시면 늦은 시간이 아니다 생각하고 공원에 올라갔습니다.
팔 보호를 위해서 잭 얼룩커님께서 말씀 해주신 팔 토시 를 찾아서 착용을 하고 모자에 양산도 준비 했습니다.
그런데 차에서 내리는 순간 이런 날씨는 너무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나라를 통채로 끈으로 묶어서 뜨거운 용광로 위에 매달아 논 것 같이 뜨겁습니다.

제가 땀이 없는 사람 인데요.
아직까지 코로나 확진이 안 된 사람이라 저는 지금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마스크 안에서 땀이 줄줄 흐릅니다.

흰 수국이 너무 이쁘게 피어있는 길을 양산을 쓰고 걷습니다.
팔 토시를 하고 온 것은 신의 한수 였네요.
와우 흰 수국 너무 이쁘다.사진은 똑순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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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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