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먹을까봐 꾹 참았지"...이젠 맘 편히 조용한 아우성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6/08
☞ 3주간 기록적 인원 2백만 명 ‘조용히’ 단톡방 방탈출 러쉬
☞ “나만 ‘단톡 부담’ 느낀 게 아니네”…동병상련 2백만 명
[사진=케이큐뉴스]
지난달 카카오톡(카톡)이 선보인 ‘단체 채팅방(단톡)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약 2백만명 이용자가 단톡 탈출 러쉬를 이루면서 역대급 소리없는 아우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점쳐진다. 그간 단톡 탈출에 '눈치가 보여서' 혹은 '욕 먹을까봐' 주저하던 이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애기다. 6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달 10일~31일까지 약 2백만 명의 이용자가 카톡 실험실에 탑재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동시에 활성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실험실은 출시 준비 중인 기능이 정식으로 적용되기 전에 해당 기능을 먼저 이용해볼 수 있도록 한 파일럿 서비스다. 이용자가 사용해 보고 싶은 기능을 원할 때 임의대로 끄고 킬 수 있는 편의성이 있다. 자유로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