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앤디 · 깊은물이 조용히 흐른다
2021/10/03
시간이 더 흐르게 된다면, 님의 말대로 될듯싶어요. 과거 수백년동안 따로 살았던 우크라이나 와 러시아를 같은민족이라 보지않고, 다른민족으로 분류하니까요.
하지만 남북은 외세의 영향으로 갈라진것도 사실이고, 갈라진지 그리 오래된것은 아니니 아직까지는 같은민족이라 할수 있자나요. 같은 동성동본이라도 갈라져서 몇대가 지나면 남이 되겠지만, 남북한은 아직은 그렇게 시간이 지난것은 아닌거 같아요. 그러니 갈라진 우리가 합쳐야한다는 소리는 분단이후 계속 있었던거 같아요. 시간이 흐를수로 당위성의 공감대가 떨어지고 있지만요. 당연한 것이죠.

그리고 북한은 주적이라는 것은 625전쟁에 의한 상처인거고, 과거에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란 노래를 부르고 교육했었으니, 지금 누군가가 갑자기 통일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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