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기축통화를 유지하는 것은 바로 원유를 달러로만 거래를 하기 때문이죠. 중동과 달러를 유일한 결제수단으로 합의를 보았기에 미국은 달러라는 종이 쪼가리를 마음껏 찍어 뿌릴수가 있는 것이죠.. 전세계의 모든 나라는 오일이라는 필수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좋든 싫든 달러라는 종이가 필요하게 됩니다.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으니 지금의 구도에서는 지금처럼 돈을 찍어내도 미국내의 인플레만 신경쓰면서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가 있는것이죠... 부채가 쌓여 디폴트 위기가 와도 의회에서 한도를 늘리면 되고(오바마때도 그랬고 작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겠죠..)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미국은 절대 부도가 나지 않는 위치에 서 있기에 국채에 따른 부담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ㅎㅎ..
다만 최근 사우디에서 미국에 빡쳐...
다만 최근 사우디에서 미국에 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