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파이프 라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by 소피아

이동선 · 저는 42살의 백수 와이프 입니다.

2022/03/27

내가 이 단어를 처음 들은 것은 건강식품 네트워크마케팅 설명에서였다. 석유·천연가스 등 유체의 수송을 위해 만든 관로 - 내가 굳이 석유와 천연가스를 육체 노동을 통해 나르지 않아도 수송관로를 통해 알아서 수송할 수 있는 라인에 빗대어 사람이 육체 노동을 하지 않아도 돈이 내가 만들어놓은 관로를 통해 스스로 일을 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라는 설명을 들었었다. 하지만 나는 이 단어에 부정적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파이프 라인을 구축해 놓은 다이아몬드와 루비 등등 억대 연봉자들의 화려한 삶의 모습을 광고성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내가 본 그들은 다이아몬드와 루비임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두 발로 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정신적으로 매우 바빠 보였다. 자신들의 라인을 잃지 않기 위해서이다. 내 라인의 꼭대기급 다이아몬드는 또 다른 라인을 개척하기 위해 미라클 모닝에서부터 밤10시까지 진행되었던 줌미팅 마지막 마무리 좋은 멘트까지 하는 노력의 노력을 보였다....

소피아 · 늦어도 좋으니 포기만 하지 말자!!

2022/03/27

답글: 파이프 라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경제/소비자

벚꽃연금!!! 정말 부러워하는 1인 입니다. ㅋㅋㅋ

파이프 라인..
망설이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뭐든 하자!!!!
제 생각입니다.

육아에서 벗어나 잠시 온라인 세상에 들어와 보니 완전 새로운 이야기들뿐이더라고요.
애들 어느정도 키워놨더니 완전 저는 세상에서 멀어져 버린 아줌마일뿐!!

사실 시대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따라가기 벅찬게 사실이에요.
NFT, 메타버스, 전자책, 웹3.0 ....

낯설고, 열 번을 들어도 못 알아 먹을 이야기들이지만,
거부감 없앨려고 열심히 접촉하고 있습니다.

인계점을 넘어설때까지 이것저것 꾸준히 시도해 볼려고요!!!

같이 만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