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01
역시, 현안님은 얼룩소의 개국공신이셨군요. 덕분에 저도 얼룩소에 올라타서 신나게 키보드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얼룩소를 기사로 처음 접했습니다.
며칠 전에 bookmaniac님이 올려주신 정혜승 대표의 인터뷰였는데요. 새로운 형태의 언론을 제안하면서 좋은 컨텐츠를 생산하는 유저에게 돈으로 보상을 하겠다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한 때 광고기획사에서 일했던 제게 이 보상 부분은 아주 먹음직스러운 미끼(다른 말로는 마케팅이죠)로 보였거든요. 저는 기꺼이 미끼를 물었습니다.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이라는 브런치에는 어쩐지 정이 들지 않던 참이었거든요. 

무엇보다 과연 얼룩소가 정혜승 대표가 의도했던 목표대로 자라날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그렇게 이곳에 들어와보니 1기 분들의 열의와 내공이 정말 대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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