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4
얼룩소에는 참 대단한 분들이 많습니다. 글을 읽다 보면 그 주장의 타당성과 핵심을 찌르는 요약과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능력까지 박수를 보내는 분들의 글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생각도 방법도 그리고 지혜도 함께
그러면서 드는 의문이 이렇게 전체적이 수준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내려지는 결정들은 왜 이 모양일까? 하는 것 입니다. 분명 원인도 알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해결방법도 이렇게 다양하게 제시되는데 그 어찌보면 분명해보이는 방법들은 선택되기 힘들고 먼길을 우회해서 돌고 돌아 가다가도 그마저 다시 방향을 틀기 일쑤이다보니 지켜보며 인내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참 못할 짓입니다.
결국은 방법과 해결에 대한 의견과 길은 제시 할 수 있으되 그대로 실행 할 의지는 사실 그렇게 간절하지 않아...
그러면서 드는 의문이 이렇게 전체적이 수준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내려지는 결정들은 왜 이 모양일까? 하는 것 입니다. 분명 원인도 알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해결방법도 이렇게 다양하게 제시되는데 그 어찌보면 분명해보이는 방법들은 선택되기 힘들고 먼길을 우회해서 돌고 돌아 가다가도 그마저 다시 방향을 틀기 일쑤이다보니 지켜보며 인내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참 못할 짓입니다.
결국은 방법과 해결에 대한 의견과 길은 제시 할 수 있으되 그대로 실행 할 의지는 사실 그렇게 간절하지 않아...
길지 않은 글을 공유할때 어떤사람에겐 힐링이 될 수도 있고 어떤사람에겐 요긴한 정보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사람에겐 심지어 삶을 살리기까지 합니다 각자의 글쓰기 목적은 다르더라도 의도와 영향은 선했으면 합니다 좋은 곳을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친일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하면 3대가 가난한건 적어도 슬프지만 사실이고 지금까지는 진실입니다. 물론 이 말도 안되는 문구가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리는 그날을 기다리는 1인이지만 말입니다. 말씀하신 퇴직공무원께서 정말 뼈있는 말씀을 하셨네요~
지금 젊은이들과 대학생들이 데모를 안하고 시위를 안하고 열심히 알바하고 공부하고 스펙쌓고 사회부조리에 대해서 쓴소리가 예전 젊은이들과 대학생들에 비해적은건 사실이며 어찌보면 실리적인면이 있어보이지만 사실 그 퇴직공무원님 말씀처럼 본인들의 목소리를 내지 않으며 본인들이 원하는 세상을 기성세대 부모세대들이 만들어주기를 혹시 기대한댜면 그건 착각입니다.
성인이지만 우린 가진게 없어서 우린 경험이 없어서 라는 이유와 핑계를 대지만 사실 그 시간에 알바를 하고 스펙을 쌓는 것이 더 유리하고 좋다고 판단하는 이유도 있는것이지요. 사실이고 이해가 가면서도 안타깝고 씁쓸한 것도 사실입니다.
세상이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그건 진리입니다. 적어도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될지는 모르지만 앞에서 언급한 친일은 3대가 흥하거나 독립운동은 3대가 힘든 이 어처구니 없는 사실은 적어도 고쳐져야 하지 않을까요? 친일이나 독립이라는 단어는 당연히 우리 역사에서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단어들이고 다른 의미에서 비슷한 비유라도 없어야 할것입니다.
다시말해서 3대가 잘사는 이유는 옳은일을 할때 이어야 하며 젊은이들을 볼때마다 괜히 미안한 감정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젊은이들이 직접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절대 기성세대가 대신 또는 알아서 해주지 않습니다.
노인 일자리로 일하시는 퇴직한 공무원과 일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이 이리 말씀하시더군요.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 시위해야 한다. 젊은이들이 왜냐? 직장인은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러니 상대적으로 한가한 젊은이가 시위해서 세상을 바꿔야 하는데 왜 안하는 건지 모르겠다."
친일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 하면 3대가 가난 합니다.
전태일이 영웅이라 하지만 그 가족은 명예 이외에 무엇을 얻었을까요?
의지가 없어서 라는 말 깊이 공감합니다.
정의를 믿고 싶지만 앞에 나서고 싶지 않네요.
의지가 없는 사람이 예리한 지적을 하신 분에게 좋아요를 눌러 드립니다.
좋은 글을 써주셨습니다.
노인 일자리로 일하시는 퇴직한 공무원과 일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이 이리 말씀하시더군요.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 시위해야 한다. 젊은이들이 왜냐? 직장인은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러니 상대적으로 한가한 젊은이가 시위해서 세상을 바꿔야 하는데 왜 안하는 건지 모르겠다."
친일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 하면 3대가 가난 합니다.
전태일이 영웅이라 하지만 그 가족은 명예 이외에 무엇을 얻었을까요?
의지가 없어서 라는 말 깊이 공감합니다.
정의를 믿고 싶지만 앞에 나서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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