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CMA 계좌에 들어있던 돈을
드디어 예금으로 옮길까 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사이에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어지간한 예금 금리는 눈에 차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적금 금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1금융권에서 13%였나요
그 정도 되는 금리를 내세운 상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거다 싶어서 재빨리 클릭을 했더니
최고금리가 13% 정도고 기본금리는 3% 대...
우대금리 조건은 왜 그리 까다로운지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더군요.

물론 최고금리가 불가능하지는 않을 테니
완전히 속였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뭔가 속은 기분이 드는 건 제가 옹졸해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