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7/27
아주 오래 전 아이들과 함께 미래 세계에 대해 상상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 때 당시의 아이들 대답들이 지금의 우리 주변에서 그대로 벌어지고 있음에 섬뜩함도 느끼는데....

'산소캔이 등장해서 신선한 공기를 돈으로 사마실 것 같아요.'
'물도 아마 슈퍼에서 돈주고 사먹지 않을까요.'
'날아다니는 택시가 만들어져서 공중으로 막 이동할 것 같아요.'
'나랑 똑같은 사람도 만들어낼 것 같아요.'
'우주로 여행 다니는 일도 벌어질 것 같아요.' 등등.........

신기하고, 경이로운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그대로 보여지고 있음에 놀라기도 하지만, 단지 상상에 그치는 것이 아닌 사실화 된다는 것에 두려움까지도 생기는 게 지금의 현실.

영화 '아바타'의  명대사가 생각납니다.
'이제는 꿈이 현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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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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