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3/01/27
부모님이 말하는건 저희가 경험해보지 못했다고해서
일반화 형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너도 너같은 애 낳아봐라
왜 가족한테는 살갑게 하지 않느냐에 대한 본문의 글이
정말 와닿는 순간이네요...
저희 가정은 대화도 많고
남들이 보기엔 따뜻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실상은 그런 느낌이 전혀 아닌 것처럼 말이죠.. ㅋㅋㅋㅋㅋ
거창한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남들이 더 편할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모님도 최선을 다해서 저를 키워줬겠지만
제가 자녀를 낳게된다면 또 다른 방향으로
키워보고 싶다고 생각이 드네요...^^
같은 시대를 지나온 세대들이 어쩔 수 없이 공유하게되는 담론 같은게 있죠. 가족구성원의 역할, 성역할 등에 대한 생각 같은 것들이요. 근데 우리가 해방이후로 너무나 격변하는 사회였다보니 세대간의 생각의 차이가 너무 커서 발생하는 갈등이 있는 것 같아요.
같은 시대를 지나온 세대들이 어쩔 수 없이 공유하게되는 담론 같은게 있죠. 가족구성원의 역할, 성역할 등에 대한 생각 같은 것들이요. 근데 우리가 해방이후로 너무나 격변하는 사회였다보니 세대간의 생각의 차이가 너무 커서 발생하는 갈등이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