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소재를 평가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TV 뉴스채널을 틀어둡니다. 오래된 습관이라 하루라도 안 보는 것이 어색해서 틀어두는데, 요새는 뉴스를 보고 듣는다는 것이 너무 소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루는 소재와, 각 소재에 대한 언론의 가중치 때문인데요.
특히 정치 씬에서 들려오는 내용들 중에 생산적인 것보다는 말꼬리 잡기에 불과한, 너무 작은 이슈들을 아등바등 부각하는 그 프레임에 뉴스들도 같이 흩날려 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디어의 책임감, 품위, 신뢰, 이런 것을 운운하는 것은 이제 요원한 일이 된 것 같아요. 취재의 깊이나 밀도의 문제는 아니고, 정말 중요한 문제를 다루느냐 라는, 그 문제에 대한 인식과 그 문제를 끌고 갈 수 있는 거버넌스가 얼마나 탄탄하느냐...
특히 정치 씬에서 들려오는 내용들 중에 생산적인 것보다는 말꼬리 잡기에 불과한, 너무 작은 이슈들을 아등바등 부각하는 그 프레임에 뉴스들도 같이 흩날려 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디어의 책임감, 품위, 신뢰, 이런 것을 운운하는 것은 이제 요원한 일이 된 것 같아요. 취재의 깊이나 밀도의 문제는 아니고, 정말 중요한 문제를 다루느냐 라는, 그 문제에 대한 인식과 그 문제를 끌고 갈 수 있는 거버넌스가 얼마나 탄탄하느냐...
"댓글은 어차피 노이즈로 치부" -> 공감합니다.
댓글 쓸 사람들도 어차피 알기에, 정확한 의견이나 비판을 말하기 보단 감정 분출구로 이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alookso 이어쓰기는 꽤 심플하면서도 유효한 방법인 것 같아요. 저자의 의지와 관계 없이 하나의 글로 이어붙고, 독립적으로 노출이 되니까요. alookso에서도 이어쓰기, 특히 반대되는 의견은 하나로 묶어 노출도를 늘리기도 하구요.
중요한 질문들 잘 읽고가요..! 무엇이 답인지 참 어려운 문제지만, 계속 생각해서 답을 찾아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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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쓸 사람들도 어차피 알기에, 정확한 의견이나 비판을 말하기 보단 감정 분출구로 이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alookso 이어쓰기는 꽤 심플하면서도 유효한 방법인 것 같아요. 저자의 의지와 관계 없이 하나의 글로 이어붙고, 독립적으로 노출이 되니까요. alookso에서도 이어쓰기, 특히 반대되는 의견은 하나로 묶어 노출도를 늘리기도 하구요.
중요한 질문들 잘 읽고가요..! 무엇이 답인지 참 어려운 문제지만, 계속 생각해서 답을 찾아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