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기후 위기를 어떤 관점으로 보시나요? 귀여운 펭귄을 지켜주기 위해? 아니면, 우리 "인간"이 벌여온 행각에 대한 자연의 복수?
특히 가운데의 새끼 펭귄이 귀엽다 By Ian Duffy from UK - Animal PortraitsUploaded by Snowmanradio, CC BY 2.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9962254
아무튼 무엇이라도 좋습니다. 이제 대부분의(과반수 이상의) 국민들이 기후위기가 실재하며, 다가오는 위협 중 하나라는걸 인식한다는 결과(2022 대한민국 기후위기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 시사IN)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기후 위기가 정말 "기후 위기"일까요? 우리는 왜 지구를 지켜야만 할까요? 아니, 그 전에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것이 정말로 뭘까요?
1. 5번의 대멸종을 일으킨 전과 5범의 지구는 크게 우리에 관심이 없다. 왜 기후위기를 이야기하는데, 뜬금없이 대멸종 사건을 들고 나오냐고요?지구는 이미 자기 위에서 살고 있는 생명체들을 대량 멸절시킨 전과 5범으로 자신 위의 생명체들의 안위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당연합니다. 지구는 살아있는 존재도 아니고, 그래서 도덕성도 없으며, 우리가 단지 지구를 의인화시키고 있는 것 뿐이니깐요.
상상속의 지구가 아파요 - https://kr.123rf.com/photo_18081460_%EC%A7%80%EA%B5%AC%EA%B0%80-%EC%95%84%ED%94%84%EB%8B%A4-%EC%A7%80%EA%B5%AC%EC%9D%98-%EA%B0%9C%EB%85%90%EC%9D%84-%EC%B9%98%EC%9C%A0%ED%95%98%EB%8A%94-%EC%9D%BC%EB%9F%AC%EC%8A%A4%ED%8A%B8%EC%9D%98-%EC%95%84%EC%9D%B4.html
(이때까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생명체들을 멸종시켰으면서 순진한 얼굴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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