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직장선배가 청약청약 거릴 때 
저는 학자금대출 갚느라 그리고 대출갚고도 한동안 그 안도감에만 사로잡혀
대출은 안좋은거야~라고만 생각했고 
그리고 집은 그냥 어른들의 얘기
결혼 후에 이야기인줄만 알았습니다.

그 당시에 얘기나왔던 그 아파트는 빈 땅이었다가 벌써 작년에 입주를 했고
또 다른 아파트가 옆에 들어서는데
그 당시 분양가로는  높았던 아파트임은 맞으나
이미 분양가보다 거의 2배가 올라버린 아파트의 입주날이 다가오네요

세대원들 사전모임이 있는지 
양복 입은 사람들도 서있고 
레드카펫은 아니지만 짚신카펫을 펼쳐놓고

공사하느라 엉망이었던 도로도 
어찌된 일인지 하루만에 정비가 다 되어 입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네요 ㅋㅋ

네 그렇습니다 
부럽습니다 !!!!!!!!!!
너무 부럽습니다 !!!!!!!!

자금과 시간만 있으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