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09/13
어린시절 달에서는 토끼가 떡방아를 찢고 있고
판타지 드라마 속에서 달은 요정이나 특별한 힘을 가진 존재가 있는 곳이었죠.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인류가 달에 직접 가기도 하고
실제 달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그저 하늘에 떠있는 큰 돌덩어리..(그러니까 과학에 문외한인 저에게는..) 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저도 투표에서는 인간이 가서 살 수 있는가.. 여부가 달에 대해서는 가장 궁금한 점.. 이라는 걸 보면
달에 대한 환상은 이제 거의 사라진 것 같네요..

그래도 까만 밤하늘에 휘영청 떠있는 달빛이.. (그냥 태양빛을 반사해서 보이는 빛일 뿐이라는 걸 알면서도)
멍하니 쳐다보면서 생각에 빠질 정도로 영롱하고 아름답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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