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키도 몸도 쑥쑥 컸으면 좋겠나요?

파란하늘
파란하늘 ·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2021/10/11
이 세상 모든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를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키가 작다고 몸이 작다고 놀림받지 않을까 걱정한다고들 한다. 

난 반대다...

우리아이가 대한민국 1% 이내, 키도 크고 몸도 엄청 크다. 

초등학교 2학년인데 벌써 애 엄마를 넘어섰다. 

오늘 몸무게 재어보니 60kg 돌파...

남들은 뭐가 걱정이냐고 하지만 난 너무 커서 걱정이다. 

어린아이가 어린아이로 대접받지 못하고 친구가 친구로 대하지 않는 경우가 잦다.

몸이 워낙 크다보니 초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대해주지 않고 고학년 이상의 학생으로 대한다.

유치원때부터 크기 시작해 작년만 해도 초1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았다. 

아이처럼 대해줄 수 있는 사람은 부모인 나와 우리 와이프 뿐...

사람들은 겉만 보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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