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깨비
최깨비 · 빠르게 생각하고 느리게 행동하는 자.
2022/06/16
현안님, 떠남 대신 쉬어감을 선택해주시면 안될까 부탁드립니다. 오늘 아침 얼룩소의 분위기기 평소와 다름감감지했습니다.. 재경님의 정리 글을 통해 상황으 흐름을 쫓아보았습니다. 어떤 말도 할 수 없어 보고만 있었어요. 사실 지금도 놀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현안님의 마음을 돌리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 대신 멈춤을 부탁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열린 결말로 언제든 우리가 다시 볼 수 있음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줌을 통해 뵌 현안님의 인상이 좋았습니다. 평소 주변인과도 천천히 친해집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론 그마저도 어렵더라구요. 인간적으로 날 궁금해하는, 내가 궁금해하는 사람을 사회에서 찾기란..

그런 슴슴한 일상에 얼룩소는 다양한 생각의 자극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극을 주신 얼룩커분...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사람 냄새나는 글이 좋습니다. 당신의 따뜻함과 스마트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445
팔로워 512
팔로잉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