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7
모든 인간스러움의 비극은 자유로운 규모의 확장에서 비롯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레 느낄법한 감정들이 나누고 확장하다 보면 '죄'가 되고 '비극'이 되는 경우들을 보곤 합니다.
사람들은 나를 넘어 '남', 남을 넘어 '사회'로 자유롭게 생각과 행동의 규모를 확장, 축소 시키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로부터 발생하는 비극에는 익숙하지 못합니다. 개인과 사회 사이에서 끝없이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얽히고 부딪히며 마치 이해한 것만 같이 살아가는 불가사의한 공생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사회의 변화와 함께 또는 언제나 그 깊숙한 곳에 있는 아픔과 비극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정지우님께서 말하신 '우리를...
사람들은 나를 넘어 '남', 남을 넘어 '사회'로 자유롭게 생각과 행동의 규모를 확장, 축소 시키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로부터 발생하는 비극에는 익숙하지 못합니다. 개인과 사회 사이에서 끝없이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얽히고 부딪히며 마치 이해한 것만 같이 살아가는 불가사의한 공생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사회의 변화와 함께 또는 언제나 그 깊숙한 곳에 있는 아픔과 비극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정지우님께서 말하신 '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