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109 · 정리되지 않은 생각 조각 모음
2022/04/12
저 또한 얼룩소의 글이 어렵고 불편하지만 자꾸 읽고 싶고 생각하고 싶은 그리고 그 사이 끼고 싶은 모순적인 마음가짐으로 얼룩소를 들어옵니다.

지식이 짧아서 그런지 글을 많이 안 읽고 살아서 그런지 술술 읽히는 글이 있는가하면 집중이 되지 않는 글도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미혜님 글은 참 편하게 잘 읽힙니다. 전문적이지 않다거나 얼룩소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절대절대절대 아닙니다! 오해 금지입니다 😫

미혜님 글은 항상 그 속에 진심이 있고, 울림이 있습니다. 다른 얼룩커님들의 글과 마찬가지로 기억에 남고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미혜님 글이 편합니다. 그리고 좋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79
팔로워 79
팔로잉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