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포켓몬은 96년도에 게임으로 출발했고
애니메이션으로 히트를 쳤지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후속작을 내고
캐릭터 사업까지 발 뻗어나가고 있어요.
동시대에 유행했던 디지몬과는 다른 행보지요.
저도 포켓몬을 썩 좋아하진 않았는데
일본에 가서 포켓몬센터를 들리니
좋아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일본은 캐릭터사업에 굉장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 점을 본받고 싶어요.
매 시즌마다 이벤트를 내는데, 보통 한달 전에 런칭합니다. 발렌타인이 있으면 1월에 상품을 이미 내요.
콜라보 상품도 아주 많고 카페도 많지요. 게임은 물론이고요.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이 참 잘 되어있습니다.
포켓몬빵을 사지말자고 말하기는 어렵겠지요.
그렇다면 국내의 캐릭터 사업을 키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국내의 유명한, 라이센싱 캐릭터로는 몰랑이, 뿌까, 카카오 프렌즈 등이 있지요.
또한 그림책 원작인 구름빵 역시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데요, 정작 원작자는 그 캐릭터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