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봐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은 원래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가치중립적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어떠한 가치를 부여하냐는 각 개인 마다 다 틀리 구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그 이유가 다들 틀리는 것 처럼요.
직업의 세계는 더 합니다. 한 직업이 요구하는 기술과 역량은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이것을 명문화 하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저도 제가 하는 일을 직업세분화를 해보았는데 한 가지 과업에 여러가지 기술과 역량이 요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제안서 작성을 한다고 할 때 자료수집, 편집, 요약 그리고 마지막 발표능력까지…… 어떤 사람을 보면 자료수집이나 예쁘게 편집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은 죽어도 싫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