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
이동민 인증된 계정 · 문명사를 연구하는 지리학자입니다.
2022/05/25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 유럽 세계는 벨 에포크, 즉 아름다운 시절이라 불릴 정도의 절정기를 맞이했었죠. 그러한 풍요와 진보의 시대가 가져다 준 부조리가 지정학적인 대립과 갈등을 빚은 끝에 폭발한 결과물이 제1차 세계대전이었구요. 가까운 미래에 그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제1차 세계대전에 대한 이해는 오늘날 인류 사회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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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발밑의 세계사』, 『기후로 다시 읽는 세계사』, 『초한전쟁』, 수필집 『서해에서』 저자. Journal of Geography(SSCI) 편집위원. YTN2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패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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