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2/03
전 개인적으로 일차는 접종을 했는데 이차 접종을 미루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 때문에 한 차례 더 검사를 진행해야 해서 그렇습니다.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결과에 따라 접종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날 것 같아요. 
저처럼 맞고 싶어도 사정이 있어 못 맞으시는 분들이 분명 있겠지요. 단순히 불신 때문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맞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생각하면 백신패스 도입에 물음표가 그려집니다. 그럼에도 현 상황에서 정부가 꺼낼 수 있는 카드가 몇 없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한동안은 우리 모두 행동반경을 줄이고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동안 사실 다들 코로나 이전처럼 자유롭게 다녔죠. 저도 자영업자이지만 허리끈을 졸라맬 각오를 합니다. 또 버텨봐야지요. 
연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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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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