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러시아에서는 맥도날드가 철수해 버거하나에 40만원에 팔리고 있다고 하죠. 카드사도 없어서 현금결제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줄줄이 다른 기업들도 러시아를 떠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감당해야하는 것은 국민들인데,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시간도 그리고 수많은 목숨들도… 정말 누구를 위한 것인지. 전쟁은 미친 짓 임이 분명합니다. 양쪽 모든 국가에 상처만 남기고 있으니깐요. 지켜보는 우리들도 각종 SNS를 통해 간접 경험을 하며 전쟁이 주는 모든 면모를 실시간으로 느끼고 있어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이 상황속에서도 무관심으로 일상을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과잉 몰입으로 자처해서 참전하는 걸 보면.. 제가 감히 옳다 옳지않다 할 순 없지만 부디 전쟁이 안주거리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