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은퇴 이후 여러분의 삶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나이가 들어 몸도 예전 같지 않고 더 이상 회사에서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 그 때를 우리는 생각하고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나이가 20대든 30대든 그 이상이든 상관 없이 우리 모두는 언젠가 그 시기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준비하고 대비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은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저처럼 아무 생각 없이 대비도 없이 살아온 사람은 불안한 미래와 매달 돌아 오는 각종 지출을 걱정하는 삶을 살게 되겠지요.
어쩌면 이 글은 전자처럼 살지 못한 지나 간 내 인생을 후회하며 반성하며 쓰는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호주 시드니에 살고 있습니다. 
2-30대를 한국에서 미친 듯이 일하며 최선을 다하며 살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