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환경

아이를 키우면 하게되는 걱정들.
나의 부모님은 나에 대해 어떤 고민과 걱정을 하셨을까를 돌아보게 하는 화두.
아이들을 키우며, 어릴적 어머니께서 종종 하셨던  '너도 나중에 니 자식 낳아봐야 알거다.'라는 말을 공감하게되는 삶.

나의 부모님은 무엇보다도 병약했던 내가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라셨고,  본인들보다 나은 삶을 가지길 원하셨고, 나에게 해주지 못하는 것들에 자책하거나 안타까워하셨다. 하지만 내가 무엇을 하든 나를 믿어주셨고, 나의 편에서 나를 위해 많은것들을 포기하고 헌신해주셨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나는 가능한한 나의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보내며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사랑을 듬뿍받고 자랄 수 있게 노력한다. 
앞으로 성적에 대한 걱정을 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아이를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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