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
지희 · 오늘도 아자~
2022/02/16
요양병원에 아버지를 모신 저도 이 사실을 지금 알았네요.. 모르는 사실을 알려주신 박스테파노님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요양병원 입소하시기 전에 
데이케어센터(노인 주간 보호센터)에 다니셨는데, 그곳에 계시는 분들은 모두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분들 이셨어요. 모두 친절하셨고, 아버지가 2년 조금 넘게 다니는동안 불편함 없이 관리해주셨어요. ( 상담할때도 전문가 포스 팍팍 느껴지고 그랬습니다.)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작년 부터 잘 걷지도 못하시고, 식사도 잘 못하셔서, 더이상 센터를 다니지 못하게 되어 요양병원에 입원하셨죠.

저는 요양병원에서 간병하시는 분들도 모두 요양보호사인줄 알았어요. 병원이니까 당연히 전문적인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병원비와 간병비가 따로 청구되길래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236
팔로워 258
팔로잉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