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순별곡
용순별곡 · 용기 있게 순수하게
2022/11/09
글을 읽으면서 청년들이 많이 힘들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가뜩이나 힘든데 코로나 때문에 청년들이 더 힘들어진 것 같아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얼마 전 뉴스에서 봤는데 청년들이 줄일 수 있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식비를 줄인다고 하네요.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도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삼시 세끼를 포기하고 하루에 한 끼만 먹는 대학생과 젊은이들도 많다고 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월세가 저렴한 곳을 찾아서 가파른 언덕 위의 집,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반지하나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더운 옥탑방, 창문도 없는 좁은 고시원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야위어 가고 건강과 마음의 안정감도 모두 잃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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