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엄청난 펜데믹이 닥쳤을때 전세계는 혼돈의 도가니였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마찬가지 였으며 어떻게든 이 고난의 시기를 넘기고자 많은 사람들이 합심하였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여러 불만과 의료체계에 대한 많은 루머가 돌기 시작했으며 감당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얼마나 의료시스템이 잘되어 있으며 어찌 보면 어느 나라보다도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나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해외에 거주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부 생명을 잃거나 전염률이 높아지면서 마비되는 의료시스템과 사회시스템을 보며 답답함을 느꼈겠으나 상대적으로 해외는 포기 상태였습니다. 개개인에 대한 배려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