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RE100 제품 아니면 수출 안돼...尹정부 R&D이어 RE100 예산 절반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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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0/19
☞ 신재생 에너지전환 주도 발전 공기업, 윤정부 눈치를 보느라 RE100 투자 대폭 삭감
☞ 김용민 의원, "윤석열 정부가 오히려 RE100 산업을 죽이는데 혈안”
☞ 지난 대선때 "RE100이 무엇이냐?"고 되물은 국힘 윤석열 후보
[사진=김용민 의원실]
윤석열 정부가 과기연구개발비R&D예산에 대한 무자비한 삭감에 이은 제2탄으로 '재정건전화'라는 미명하에 신재생 에너지로 경제를 살리는 RE100예산의 절반을 공중분해 시켜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아이쿠야! 앞으로는 신재생 에너지(RE100•신재생에너지로 모든 제품 생산)로 만든 제품이 아니면 수출길이 막힌다는데 이제 대한민국은 어떡하나. 영국은 거의 완벽에 가깝게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제품생산을 현재 99% 해내고 있다. 미국의 경우 68% 정도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생산품을 만들어내며 RE100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나라의 경우는 겨우 RE2%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러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열악함너머  처참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가 재정건전화를 이유로 한국전력 산하 6개 발전자회사들의 신재생 에너지사업 투자액을 5년간 2조9천여억 원을 감축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김용민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발전6사가 지난해 정부에 제출한 ‘2022~2026년 재정건전화 계획’과 올해 수정된 ‘2022~2026년 재정건전화 수정계획’, ‘2023~2027년 중장기 재정관리 계획’을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5년간 2조 1,751억 원이던 신재생 에너지 감축규모가 올해 수정계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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