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도 왕창 늘려 먹고 살기 팍팍해..."의사 형들 그간 꿀 빨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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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0/19
☞ "의사 형들, 그 동안 꿀 많이 빨았지” …변호사가 남긴 글 화제, 무슨 일?
☞ 의사집단 직격 변호사 쓴소리 에 쓴소리 보탠 약사의 글... 댓글 쇄도해
[사진=MBC]
소위 '사'자가 뒤에 붙어 한국에서 신의 직업으로 불리며 돈과 명예를 동시에 거머쥐며 각광받던 직업군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의대생 수를 尹정부에서 19년만에 파격적으로 늘린다고 하자 의협에서 격렬한 반대입장을 내고 반발하며 정국에 전운(戰雲)이 감돌고 있다. 한편 같은 '사'자 직업인 변호사와 약사가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들을 이례적으로  디스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25 학년도부터 천 명 이상 대폭 늘리려는 것과 관련해 한 변호사가 남긴 글이 화제다. 지난 1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엔 직장명 ‘변호사’인 A씨가 “의사형들 (의대생 대폭) 증원 맛 좀 봐라”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A씨는 “우리도 배출 정원 1000명에서 1700명으로 증원된 지 12년 됐다”며 “이제 금전적으로는 상위권 대기업 사무직이랑 별 차이 안 날 만큼 먹고살기 팍팍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법률서비스 접근성은 어마어마하게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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