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 입사 10년차 아빠입니다
2022/02/24
'퇴사는 끝이 아닙니다' 
저는 10년차 한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입사해서 1년차 때는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고, 통잔엔 잔고도 없고해서 아무생각없이 무조건 열정으로 일했구요. 3년차 일때 위기가 한번 왔었어요. 정말 그만 두고 싶더라구요 일을 다 몰아서 주니까 너무 힘들었죠. 그런데 가장이니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10년째 회사 생활을 하고 있네요. 현재는 월급 제때 들어오고 10년차쯤 되니까 마치 운전하는 것처럼 그렇드라구요. 처음 초보운전일때는 긴장하고 시야도 앞에 밖에 안보였는데 지금은 뒤에 오고 있는 차도, 주위에 머가 일어나는지도 다 보일 정도로 일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미래가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 제가 이자리에 있다는건 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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