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주
문영주 · 물레방아가돌던그렇지않던강물은흐른다
2021/12/04
솔직히 저는 그저 일반인으로

200명 중 150명이 상품을 탈 수 있는 제비뽑기에도
당첨이 되지 않는 불운한 흙수저이며
거리에서 100원 한번의 횡재를 한 적이 없어서

얼룩소 프로젝트가 나와는 거리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목표도 없었고
유튜브를 보다가
누군가의 글이 좋아 타고 들어와 가입했던 케이스 입니다.

프로젝트 후반에 가입해서
저는 훨씬 좋았습니다.
여러 전문적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의 글을
되짚어 읽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 종료 후
다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르겠지만
남아 있을 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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