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간호사

하넌 · 코로나시대 간호사
2022/02/24
안녕하세요 저는 코로나시대에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입니다. 
요즘 코로나의 확산으로 예전 코로나 환자가 1명만 원내에 생겼어도 모든 병원이 비상사태였던것과 달리 이제는 하루에도 확진자가 수없이 나오고 있네요. 병원은 코로나 병동, 음압병동을 만들면서 이사태를 힘겹게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동료들끼리는 농담으로 우리의 건강을 갈아서 환자들에게 채워주고있다고 할만큼 힘든 나날들이네요. 
병원에서 일하면서 느꼈던건 세상에는 수많은 값진것이 있지만 건강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사실입니다. 비싼 약물을 사용하고 수술을해도 아프기 이전만큼 돌아가기는 참 힘든거 같아요.
여러분 제발 모두 건강하시고 아프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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