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4
정확하게 법에 따라서 옳고 그름이 완벽하게 나뉘는 경우는 당연히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법 자체가 완벽하지 않아요.
두루뭉술한 법도 많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시대 상황이나 정황에 맞는 판사의 판결이 필요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AI라는 것이 아무리 발달한다 해도 결국은 수많은 경험치를 통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확률 수치를 높이는 것일 뿐입니다.
정확한 판단과 정확한 답이 있는 판결은 당연히 AI가 우수하겠지만, 그 동안 유전무죄 논란이 많았던 법률의 판결이나 전관 예우에서 승률이 유난히 높았던 경우의 데이터를 AI에 입력하게 되면 그 AI는 그 데이터가 옳다고 판단을 해서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판결을 내리게 됩니다.
이것이 AI의 함정이지요.
입력 데이터를 엉터리로...
다만, 법 자체가 완벽하지 않아요.
두루뭉술한 법도 많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시대 상황이나 정황에 맞는 판사의 판결이 필요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AI라는 것이 아무리 발달한다 해도 결국은 수많은 경험치를 통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확률 수치를 높이는 것일 뿐입니다.
정확한 판단과 정확한 답이 있는 판결은 당연히 AI가 우수하겠지만, 그 동안 유전무죄 논란이 많았던 법률의 판결이나 전관 예우에서 승률이 유난히 높았던 경우의 데이터를 AI에 입력하게 되면 그 AI는 그 데이터가 옳다고 판단을 해서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판결을 내리게 됩니다.
이것이 AI의 함정이지요.
입력 데이터를 엉터리로...
공감합니다. 특히 마지막 말씀하신 것처럼, AI의 성능이 아무리 좋아진다고 하여도 AI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다고 생각해요. 왜 할 수 없냐면,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와 다른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공감'과, '참작', 그리고 '뉘우침'과 같은 것들은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특별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