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타박
40대 아재입니다.
답글: [투표]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판사의 일을 대신 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글: [투표]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판사의 일을 대신 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확하게 법에 따라서 옳고 그름이 완벽하게 나뉘는 경우는 당연히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법 자체가 완벽하지 않아요.
두루뭉술한 법도 많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시대 상황이나 정황에 맞는 판사의 판결이 필요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AI라는 것이 아무리 발달한다 해도 결국은 수많은 경험치를 통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확률 수치를 높이는 것일 뿐입니다.
정확한 판단과 정확한 답이 있는 판결은 당연히 AI가 우수하겠지만, 그 동안 유전무죄 논란이 많았던 법률의 판결이나 전관 예우에서 승률이 유난히 높았던 경우의 데이터를 AI에 입력하게 되면 그 AI는 그 데이터가 옳다고 판단을 해서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판결을 내리게 됩니다.
이것이 AI의 함정이지요.
입력 데이터를 엉터리로 넣으면 결과물도 엉터리로 나오는 게 AI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수많은 소송이나 고소건을 모두 판사에게 지워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게 하는 것보다는 1심으로...
윤리적인 행동에 대한 보상이 있다면 어떤 사회가 될까요?
답글: 다른사람한테 요구하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
답글: 여러분들의 아침 5시란 어떤 존재인가요?
답글: 어떤 부서가 생기면 좋을까요? - 얼룩커가 원하는 정부조직개편
AI가 뺏어갈 직업군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답글: 친구 주식 인증사진보고 일하기 싫어짐..
답글: 한 마리에 3만원? 금가루 뿌린 치킨인가요?
답글: 한 마리에 3만원? 금가루 뿌린 치킨인가요?
치킨업계가 중간에서 너무 장난을 많이 쳐서 그렇죠. 메이저 치킨 회사들 보면 가족들이 전용 소스 공급업체를 차리거나 인테리어업체를 차려서 반드시 그곳을 이용하게끔 강제 조약을 걸곤 하지요. 가족 관계사니 당연히 비용은 싸지 않고 이런 고비용들이 치킨값에 그대로 반영되는 겁니다. 대형 정육업체 들도 이에 뒤질 세라 물량 조정하면서 가격 담합하는 거고요. 이번에 공정위에서 때린 벌금은 정말 업계 규모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과징금입니다. 삼성이나 현대 같은 대기업도 그 정도 규모의 과징금은 잘 안 두드려 맞습니다.
답글: 나중에 내가 설자리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