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악순환을 끊자 - 심상정 후원금 12억을 생각하며 by 박문수

김상현 · 평범한 글쟁이

2022/03/11

지난 3월 9일 많은 사람들처럼 나도 티비 앞에서 조용히 대선 결과를 기다렸다. 카운트다운 시간이 지나고 나온 출구조사결과는 박빙 그 자체. 하지만 더 중요했던 것은 3위로 예상되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득표율이었다. 하지만 방송사들은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은 몇 분이 더 지나고서야 간단히 언급하는 수준에 그쳤다. 심상정 후보의 출구조사 결과는 2%대였다. 생각보다 더 충격적인 결과. 적어도 3%는 나와줄 것이라 생각했던 심상정 후보 지지자인 나로서는 실망을 넘어 불안감까지 느껴졌다. 그 마음은 내일 출근해야 하는 나의 수면까지 방해해서 결국 밤을 지새울 수밖에 없었다. 선거 이후 몰려든 12억의 후원금 심상정 후보는 일찍이 대선 패배를 선언했다.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저조한 성적표가 솔직히 아쉽습니다만, 저와 정의당에 대한 민심의 평가인만큼 겸허하게 받들겠습니다.'라고 밝힌 심상정 후보의 발언은 진보정당을 지지해 온 모든 이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박문수 · 여가를 이용해서 느낌을 나누죠!

2022/03/13

답글: 악순환을 끊자 - 심상정 후원금 12억을 생각하며

한국정치

국가관이 없는 정치인 입니다. 노동자를 자극하여 그 후원금으로 부를 챙기며 제3의 정당이라는 이름으로 정부의 예산을 지원 받는 정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하여 없어져야 할 정치인임에 분명하죠! 이번 대선운동에 즈음하여 주3일 휴일제를 들고 나온 장본인 아닌가요?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주3일을 생각해야 합니까? 우리는 수출을 못하면 바로 문닫아야 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경제규모가 세계 11위에 올라온 만큼 이젠 죽도록 달려야 선진의 대열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겠지요. 우리나라 정치인의 대부분이 개인기업을 운영해본 경험이 거의 전무 합니다. 돈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에 이상한 발상을 가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거의 돌발적이고 충동적인 발상으로 기업을 등에 업고 국책사업을 구상하고 진행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