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문답식의 형식적인 면접을 전산화 한 것을 AI라고 한 것인지, 진짜 지능적인 요소를 접합 시킨 AI면접인지 기사 만으로는 구분이 되지 않네요..ㅠ
전자라면 일방적인 정보를 묻는 방식이기에 공정이나 객관성에서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후자라면 학습된 AI의 편견이 작용할 여지가 있기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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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찾아보니, 형식적인 요소(기본 질문에 대한 대답)와, 실험적인 요소(표정, 어휘, 심리학)가 섞여있는 것 같네요.
저는 '카메라'에 대고 웃거나 말하는 건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카메라를 보며 자연스럽게 웃는 사진이 거의 없어요. AI면접 팁들을 살펴보니 자연스러운 표정과 시선으로 자기소개를 하라는데, 앞에 대상이 없는데 어떻게 그걸 할 수 있죠..? 어떤 사람을 뽑고 싶은 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첨부 해주신 기사에서 나온 AI 면접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의 '효율'과 '아웃라이어' 축출이라는 목적이 달갑게 느껴지지 만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