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를 보다보면 ‘빅스텝’ 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입니다.

빅스텝은 미국 연준이 기준 금리를 0.5% 인상하는 걸 말하는데요.

보통 연준이 금리인상에 나서는 경우 0.25%p씩 올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0.5%p는 그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5월에 열리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정할 예정입니다. 이때, ‘빅스텝’을 전망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씨티은행은 5,6월은 물론 3분기 중에도 연준의 빅스텝이 이뤄질 수 있다고 내다봤으며,
골드만삭스는 5월과 6월 회의에서 2번 연속 0.5%p씩 올라갈 것을 전망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주 파월 연준 의장은  “5월 0.5%p 인상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하였다고 하네요.


빅스텝…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