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야기(코로나 확진)

이상호 · 진지청년
2022/04/10
코로나 확진이 되면 걍 죽는 줄 알았다(작년 까지만 해도)
아들 녀석은 집에서 잘 나가지도 않았다.
행여 마스크라도 안쓰고 들어오면 엄청 뭐라고 한다(집에 와서 벗은건데도)

이제는 확진이 안된 사람이 오히려 직장에서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라는 웃지 못할 기사를 보았다.
자영업자들은 자가진단 키트로 진단해서 양성이 안나오면 걍 일을 한다는 소문이 많다.
당장 생계가 막막하니....편의점 또한 자영업이니....

알바들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걍 안나오면 된다고 하지만 점주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간만에 나들이라도 갔으면 대체근무자도 없다면..
하~~생각만해도 짜증나는 상황이다.

아직도 코로나로 인한 고통은 끝이 없는것 같은데...
매일 확진자가 폭주하는 이상황에서 다들 끝나가는 분위기라는 이상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같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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