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5
얼룩소에서 가장 정치학적 글을 쓰는 동지(?)인 서준수님의 글을 보며, 저 역시 글을 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만, 역시 쉽게 건드릴 수 있는 내용이 아닌지라 쓰는데 애를 먹었네요.
보다 간단하게 글에 대한 내용을 달려고 했는데, 어떻게 잘 정리해서 달 수 있을까 하다가 두 가지로 짧게만 달기로 했습니다.
보다 간단하게 글에 대한 내용을 달려고 했는데, 어떻게 잘 정리해서 달 수 있을까 하다가 두 가지로 짧게만 달기로 했습니다.
동의 및 보완 : 왜 민주주의 국가끼리 전쟁이 나지 않을까?
물론 민주평화론 자체가 꽤 볼륨이 큰 이론이다보니, 여러 내용이 있겠지만, 조금 더 간단하게 정리해서 제가 이해한 민주주의 국가 간 전쟁이 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면,
민주주의 체제가 권위주의 체제에 비해 전쟁 시 발생하는 피해에 따른 '정치 체제' 피해가 더 크기 때문
이기 때문입니다. 정치학 껌...
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워매.. 역시 또 배워갑니다.
1) 제시하신 논문의 통계는 1950-1985년인데, 이후에도 이런 비슷한 분석이 있을까요? 이것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지 비슷할지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2) 비판 부분을 읽으면서, 갈등 형태로 보면 21세기는 국가간 갈등(interstate conflict)에 비해 국내갈등(intrastate conflict) 비중이 커져 민주평화론이 국가간 관계에 한해서만 설명하는 것이 문제란 생각도 듭니다. 단, 국내갈등의 경우에도 갈등의 평화적 해결이 해당 국가의 민주적 제도화와 절차의 이행에 달려있다는 논문들을 본 적은 있네요.
재경님이 기술권력에 관심을 갖는 이유 이기도 하겠군요..!?
좋은 글과 답글 함께 잘 읽었습니다!
재경님이 기술권력에 관심을 갖는 이유 이기도 하겠군요..!?
좋은 글과 답글 함께 잘 읽었습니다!
워매.. 역시 또 배워갑니다.
1) 제시하신 논문의 통계는 1950-1985년인데, 이후에도 이런 비슷한 분석이 있을까요? 이것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지 비슷할지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2) 비판 부분을 읽으면서, 갈등 형태로 보면 21세기는 국가간 갈등(interstate conflict)에 비해 국내갈등(intrastate conflict) 비중이 커져 민주평화론이 국가간 관계에 한해서만 설명하는 것이 문제란 생각도 듭니다. 단, 국내갈등의 경우에도 갈등의 평화적 해결이 해당 국가의 민주적 제도화와 절차의 이행에 달려있다는 논문들을 본 적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