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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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여러분이 있어서 난 행복한 대통령이였다
어제 10일 문재인 전대통령이 5년간의 19대 대통령으로써의 임기를 마치고 고향인 경남 양산으로 귀향길을 떠나셨습니다. 문재인 전대통령은 10일 오전 윤석열 20대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신 후 12시쯤 KTX를 타기 위해 서울역에 도착하였는데요. 서울역광장에는 이미 환송을 워해 약 1000여명의 지지자들과 시민들, 전참모진, 더불어 민주당소속 의원들이 문재인 전대통령의 귀향길 배웅을 위해 모여 있었습니다.  문재인 전대통령이 부인 김정숙여사와 서울역에 도착하자, 지지자들과 시민들은 큰 함성과 함께 맞이해 주었습니다.  문재인 전대통령은 '해방됐다. 뉴스를 안봐도 되는게 어니냐.' 하시며,  '5년전 약속한대로 고향으로 돌아간다. ' 라고 환답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있어서 난 행복한 대통령이였다. ' 라는 말씀으로 고마움을 표현하신 후, KTX를 타시고 경남 양산으로 출발하셨습니다.  문재인 전대통령은 농사꾼으로의 삶으로 농사를 지으며 반려견들을 돌보며 지...
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5/11
답글: 여러분이 있어서 난 행복한 대통령이였다
한국정치+1
조심스럽지만 조용히 응원하고 지지했던 한 사람으로서 다른 말은 접어 두고 고생 많으셨다고 말하고 싶네요.
퇴임연설
고향으로 내려가 함께 나이드는 아내와 노을처럼 살고 싶다고 하셨더라고요.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 놓고 평범한 농사꾼으로 남은 생을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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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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