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그러니까 22년 3월에 얼룩소에서 전국 각지에서 꽃망울이 터지는 시기를 알아보기 위해 벚꽃지도 프로젝트를 했었습니다. 이어쓰기에서 가장 빨리 피었다고 한 시기가 프로젝트가 올라온 3월 25일이었습니다. 보통 벚꽃이 4월 초에 피어서 4월 중순에 지는데 열흘이상 빨리 피웠다는 소식을 뉴스에서도 들은것 같습니다.
공원에 가보아도 5월에 피어야할 튤립이나 장미도 4월에 만개해 버리고 5월에는 거의다 시들어버렸습니다.
5월에 공원에 가서 보통때 같으면 만개해 있을 장미꽃을 찍었을텐데 다 시들어버리고 얼마남지 않은 싱싱한 장미꽃을 골라서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최재천의 아마존 채널에서 꽂이 피는 시기가 빨라지고 한달씩 앞당겨서 피고 있기 때문에 꿀벌 활동시기보다 꽃이 빨리피고 빨리지면 꿀벌들이 꽃을 못찾고 꿀을 못찾게 되고 제비도 작년 생각을 하고 시기에 맞춰서 왔는데 이미 곤충들은 번식을 끝내고 사라져 있게 될 것이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꽃들은 지구 생태에 적응...
댓글 감사합니다
올해도 같은 상황이면 ᆢ 알고도 안한건데 ᆢ
저도 이 문제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어요.
참 안타깝고,
무서운 재앙같이 느껴졌어요.
하루 빨리.. 대책이 마련되면 좋겠어요.
올해도 같은 상황이면 ᆢ 알고도 안한건데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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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대책이 마련되면 좋겠어요.